article id #108
categorized under the ordinary life & written by leefr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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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밥한번해~' 라든가, '언제한번 봐야지' 라는 말은 한 두가지 뜻으로 압축이 되는것 같다.
'굳이 만나고 싶진 않은데 시간되면 한번 보고' 혹은 '기회가 되면 한 3년 내로는 만나겠지' 라는 의미?
나는 그래서 누군가와 약속을 만들만한 가능성이 있으면 무조건 보는 편이다.
그것이 새벽이 되었든 아침이 되었든 그렇게라도 보는 것이 몸은 좀 불편해도 마음은 그렇게 편할 수가 없거든.
그런의미에서 7월 1일 가졌던 황효와의 장장 5시간에 걸친 수다는
2008년 하반기를 맞이하는 나에게 또 엄청난 이야기거리와 청량감을 제공해 준셈
만날때마다 이상하게 한 5시간정도는 얘기를 나누어야
'아~ 오늘 수다좀 떨었구나'라고 느끼는 우리 둘은 그 긴 시간을 이야기 하고도
'다음에는 또 언제볼까?' 라는 새로운 기약을 만드는 것에 길들여져 있다.
역시나 할증요금이 붙은 택시요금은 반갑지 않지만,
요런 정도의 스트레스 해소라면 매일 있어도 나쁘지 않겠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