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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네이버에서 연재중인(?) 여러 포토에세이의 첫번째 화면이다.

사진을 그래도 매니악하게라도 찍어보려고 발악하는 내 입장에서 그들의 포토에세이는 좀 그렇다.

위에 나온 사람들 말고도, 아나운서도 있고 국민여동생도 있고, 소간지도 계시고 뭐 많이 있다.


그들이 어떻게 지금의 명성을 쌓기위해 노력해왔는지는 여기서 논외로 치고 싶다. 그 성공하기 어렵다는 연예계.

지금의 명성과 이름을 날리기 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다만, 그 명성이 사진이라는 것과 너무 쉽게 이어지는 것 같아서(뭐 이사람들도 그정도는 감내해야겠지만) 난 싫다.

솔직히 말하면, 난 이 사람들이 왜 김중만, 조선희 같은 사진작가들과 같은 대열에 끼어있는지도 잘 이해안가고,

대부분 이런 식으로 포토에세이가 성공을 거두면 자연스럽게 화보집과 사진집을 내고, 유럽과 오지와 아시아와

일반인들이 한번 휴가라고 가볼까 말까한 곳에서 찍어온 사진들을 고즈넉하면서도 강렬한 어체로 쏟아내게 될 것이라고 믿기에,

별로 반갑지 않다.

이 사람들의 감성을 의심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실예로, 이병진씨의 사진과 코멘트는 프로작가 수준이라고 본다. 색감. 시선. 앵글. 나레이션까지.


그저 앞으로 쏟아져 나올 배두나 류, 박지윤 류의 '저 이제부터 사진찍어요~' 라며 명성과 취미의 이종교배로

돈을 벌어들이실 것 같은 문화가 싫을 뿐이지.



돈, 명예, 사랑, 그리고 범죄에 있어서 얻게되는 대중의 관대함까지.

연예인들은 정말 많은 것을 받고 있다. 그저 묻고 싶은 것은..


한장 한장 얼마나 혼신의 힘을 다해서 찍는지 물어보고 싶다.

정말 사진집까지 낼 정도로 사진 하나에 철학과 의미와 인생과 영혼이 담겨있는지.

그게 아니라면, 당신들은 인터넷 클럽에 올라오는 신변잡기식 사진의 인기순위 상위권의 사진과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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