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량의 문자를 배포하면서 느낀건 남자친구든 여자친구든 결혼을 하고 나면 참 연락하기 애매해진다는점.

어디가도 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나이면서도, 막상 누군가 결혼한 사람을 부를때는 나도 모르게 멈칫해진다.

곱씹어 보면,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 거의 다는 결혼을 할테고 조금은 더 멀어질 거라는 거지.


아직 결혼도 생각안하고,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픈데 흠.. 어떤이들에겐 평생의 반려자와의 공유가

더 필요한 것도 사실이니까..



그냥 다 결혼안하고 재미나게 살았으면 하는 철없는 생각. 잠시간 해보았다.

결국 나도 그 계열에 동참해야하기 때문에 결혼해야 한다면...



아으~ 정말 싫을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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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총각 
wrote at 2008/05/13 21:10
그런 거 없어, 그냥 마음 가는대로 사는거지,
결혼하면 그러더군, 싸울 때는 지옥같지만 그렇지 않을 땐 한없이 천국 같다고.
wrote at 2008/05/14 01:09
전 예전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일찍하고싶어지던데 ㅋㅋ

상대가 없는 1人
wrote at 2008/05/14 16:54
to 총각 / 마음가는대로 간다는 것도 요새는 힘들더라..무슨 조건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대니...ㅠ.ㅠ

to 윤정 / 일단 귀국하고 얘기하자...도대체 상대가 없는 1人이 말이되는가..남자들이 눈이삔게지..--;;
JJ 
wrote at 2008/05/18 12:41
그건 고정관념이라네.
결혼을 해서 달라지는 것은 약간의 불편함과 비례하는 안정감이랄까.
짧은 댓글로 설명하기는 참으로 어렵지만,
결혼한 사람한테 연락할때 하는 멈칫이 결혼한 사람들을 슬프게 한다는 사실을 알고나 있는지-
달라진 것은 양가 행사에 열심히 가야한다는 것 뿐이고,
우선순위(?)가 조금 달라진 것 뿐인데..
사람들과 계속 교류하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다는 것이지.
근데 이것도 생각해보면 애 낳기 전이 아닐까? ㅋㅋㅋ 라는 생각 문득.
아무튼 애 없는 유부녀에게는 언제든지 연락가능;;;;; 큭
wrote at 2008/05/18 13:25
앞으로 더 자주 연락드리겠나이다..ㅠ.ㅠ
그나저나 자주 와주셔서 감사 ㅎㅎ

재원이형 결혼식때는 못오시겠지만..뭐 하다못해 집들이할때라도
볼수 있지않을까용...기대 기대^^
JJ 
wrote at 2008/05/25 12:35
흠- 나 재원오빠 결혼식 MT 참석인데,
오전기차로 같이 내려가는데.. ㅡㅡ;
슬프군.
그래서 오늘은 언제 어디라는거얌. -_-a
령세 
wrote at 2008/05/26 11:03
저는 그래도 오빠 결혼하신다는 소식 들으면 베리베리 축하할거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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