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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만 상영된다는 매우 자극적인 문구 死後 마이클 잭슨에 대한 묘한 향수와 어우러져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을 것이다.
나도 그랬으니까. Beat it, Black or White, Earth Song.. 어떤 노래인들 그가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있었을까.

영화를 보면서 100년 아니 1000년내에 다시 이런 엄청난 아티스트가 나올 수 있을까 생각했다.
사실 영화자체는 굉장히 단조롭다. 마치 오르테가 감독과 마이클잭슨의 콘서트 리허설을 보고있는. 단지 그것.

솔직히 말해서 마이클잭슨의 '오타쿠' 가 아니라면 즐겁게 보기 좋은 영화는 아니다. 그의 히트곡은 나오고 있고
마이클은 연달아 'I Love You', 'God Bless You' 만 연발하니까.

마이클잭슨의 멋진 춤과 백댄서와의 조화를 꿈꾸는 이라면 차라리 DVD 로 보는게 나을 수도있다.
스펙타클한 CG 도 없고, 약간 앵앵대는 그의 목소리만 있을 뿐이니까.


죽은이 추억하기

앞서 언급했던 것 처럼...1000년 이내에 이런 전세계적인 감흥과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 하는 면에서
이영화는 반드시 봐야할 영화이기는 하다.(앞서 말한 오타쿠가 아니더라도)

그는 죽었고 - 그게 자살이든 타살이든 - 이제 우리는 CD 나 MP3, 또는 각종 음악방송에서 쏟아내는 그의 자료로 그를 추억할 수
밖에 없으니까. 더구나 넘쳐나는 콘서트도 아닌 마지막 은퇴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본인도 예전엔 마이클잭슨 노래를 외우고 다녔는데 참...이렇게 영상으로 만나니 씁쓸하고 만나고 싶고 '왜 그랬어' 라고 물어보고도
싶었다.









<이 장면을 그저 장난이라고만은 할수 없을 것이다>


솔직히 리뷰라고 할 것도 없다.

이 영화는 그의 영화고, 그를 추억하는 영화고, 그의 전부, 그가 미처 보여주 못했던 그의 생각, 그의 몸짓, 그리고 그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아주 걸쭉한 다큐멘터리영화다.

화려함을 생각하고 갔다면 매우 실망하겠지만, 순수하게 그를 추모하려고 방문한다면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가족이니까.
R.I.P Mich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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